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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한 봉으로 하루 비타민 끝” 오리온, ‘비타민 마이구미’·‘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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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한 봉으로 하루 비타민 끝” 오리온, ‘비타민 마이구미’·‘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출시

오리온 ‘비타민 마이구미’, ‘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미니’ 2종. 사진=오리온이미지 확대보기
오리온 ‘비타민 마이구미’, ‘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미니’ 2종. 사진=오리온
국민 젤리 ‘마이구미’와 ‘왕꿈틀이’가 비타민과 멀티바이오틱스를 품고 재탄생했다.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비타민 마이구미’와 ‘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미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은 헬시플레저, 저속 노화(슬로에이징) 등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영양 성분을 강화한 음료, 바, 그래놀라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성인까지, 비타민과 멀티바이오틱스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 제품을 출시했다.

‘비타민 마이구미’는 72g 한 봉지에 비타민 C, B12,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 등 5가지 비타민을 담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 이상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도·사과·자두 과즙을 넣은 세 가지 맛의 과일 모양 젤리에 탄성을 강화해 새콤달콤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멀티바이오틱스 왕꿈틀이 미니’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이다. 포도·오렌지·사과·복숭아 맛의 쫄깃한 젤리와 폭신한 요구르트 맛 마시멜로가 어우러져 이중 식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포장 55개입 대용량 패키지로 구성돼 홈파티, 어린이집·학원 간식, 회사 탕비실 비치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왕꿈틀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젤리에 영양 콘셉트를 더해, 간식처럼 즐기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 콘셉트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