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밀솔루션’ 한 달간 방문객 5만 명 돌파
신선식품 면적 늘리고 소매 매출 159%↑
신선식품 면적 늘리고 소매 매출 159%↑
이미지 확대보기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두 번째 하이브리드 매장인 롯데마트 마타람점은 지난달 5일 리뉴얼 오픈 이후 한 달간 누적 매출이 리뉴얼 이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으며, 고객 수는 약 4배 늘었다.
특히, 마타람점의 소매 부문은 재단장 후 한 달간 매출과 방문객이 각각 159%, 289% 증가했다. 롯데마트의 인도네시아 36개 도매 매장 중 마타람점의 신선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선식품을 포함한 냉장·냉동 상품의 진열 면적을 기존보다 70%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더불어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가공·일상용품 전용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취급 품목 수를 2배 확대해 고객 장보기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비효율적인 비식품 면적을 축소하고 회전율이 높은 상품 위주로 매장을 재편하는 한편, 주차장 확대와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도입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K밀솔루션은 K푸드 즉석조리 식품 공간인 요리하다 키친(Yorihada Kitchen) 중심으로 코페아 카페앤베이커리 (Koffea Cafe&Bakery)와 현지식 레스토랑 솔라리아(Solaria) 등 F&B 콘텐츠로 구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는 도매와 소매 고객 모두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집객 효과로 이어졌으며, 마타람점 방문객 2명 중 1명이 K밀솔루션을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김밥과 떡볶이, 닭강정 등 총 100여 개의 K푸드를 선보이는 ‘요리하다 키친’은 재단장 후 한 달간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즉석식품 매출보다 7배 증가했다. 김밥, 닭강정, 떡볶이 등 K푸드를 대표하는 상품들이 매출 성장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기존 핵심 고객인 도매 사업자들을 위해 400평 규모의 별도의 도매 공간을 구축했다. 기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량이 높은 핵심 상품군을 중심으로 압축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도매 고객들에게 최저가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환경으로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데이터에 기반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마타람점은 소매 강화형 하이브리드 매장이 현지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K밀솔루션’을 통해 K푸드의 인기와 더불어 롯데마트만의 그로서리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발리점과 마타람점의 성공 모델을 더욱 진화시켜, 올해는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