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신청일로부터 7일 내 지정 가능
도착일 선택 기능 상품 비중 90%까지
도착일 선택 기능 상품 비중 90%까지
이미지 확대보기21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지난 20일부터 고객이 반품하는 날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수거일 선택’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전 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반품을 신청할 때 7일 이내에서 회수 날짜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그동안 GS샵의 익일 반품 수거율은 97% 수준에 달했으나, 외출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회수가 지연되는 3%의 불편함까지 완벽히 해소하겠다는 목적이다. 또한, 이를 통해 헛걸음이나 재방문으로 발생하는 물류 비효율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샵은 △오늘도착(당일 배송) △내일도착(익일 배송) △휴일에도 내일도착(휴일 배송) △도착일 선택 등 폭넓은 서비스로 배송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GS샵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 방향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실제 올해 1월 배송 서비스 관련 고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착일 선택 배송’을 원한다는 응답이 92%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GS샵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도착일 선택’이 가능한 상품 비중은 기존 55%에서 90% 수준까지 늘었고, 카테고리도 고객 수요가 큰 신선식품까지 확대돼 고객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GS샵은 고객이 온디맨드 서비스를 더 쉽게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 및 주문 화면 UI와 UX도 개선했다. 주문 및 반품 단계에서 도착일과 수거일 선택 옵션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본인 일정에 맞춰 배송을 설계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것이다.
한편, GS샵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한 2780억원, 영업이익은 18.2% 상승한 337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상품을 필두로 한 차별화 유형 상품의 성공적 출시 및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