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역사 익산 무궁화학교에 책걸상·강의대·사물함 지원…1082번째 공간개선
이미지 확대보기한샘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간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무궁화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마치고 지난 24일 완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975년 설립된 무궁화학교는 경제적·사회적 사정으로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현재 60여명의 만학도가 한글 기초·문해교육과 검정고시 과정 등을 배우고 있다.
학교는 예산 부족으로 폐기 예정인 책상과 의자를 재활용하고 사물함을 교탁으로 사용하는 등 노후한 교육환경을 유지해왔다. 한샘은 책상과 의자, 개인 수납장, 책장, 강의대 등 사무용 가구 90여점을 지원했다. 장시간 수업에 따른 신체 부담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의자도 배치했다.
한샘 관계자는 “늦은 나이에도 학업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간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연식 무궁화학교 교장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