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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하반기 신입 채용…글로벌 전형 포함 31개 직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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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하반기 신입 채용…글로벌 전형 포함 31개 직무 선발

최근 5년간 신입 그룹공채 규모 3배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
CJ올리브영은 글로벌 K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입 그룹공채는 일반 전형과 글로벌 전형을 합쳐 총 31개 직무를 선발한다. CJ올리브영 CI. 사진=CJ올리브영이미지 확대보기
CJ올리브영은 글로벌 K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입 그룹공채는 일반 전형과 글로벌 전형을 합쳐 총 31개 직무를 선발한다. CJ올리브영 CI.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글로벌 K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입 그룹공채는 일반 전형과 글로벌 전형을 합쳐 총 31개 직무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신입 그룹공채부터는 기존 글로벌 전형을 ‘글로벌 인사이트 전형’으로 확대 개편한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열풍이 확산되면서 해외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 대비 글로벌 직무를 4개 늘리고 디자인 직무를 신설했으며, PT 과제를 도입해 어학 역량과 글로벌 경험, 문제 해결 능력을 다각도로 검증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K뷰티와 웰니스 트렌드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와 육성에 힘써왔다. 트렌드 센싱과 큐레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적극 충원한 결과, MD 조직은 2021년 대비 2025년 2.3배 규모로 커졌다.

현장 실무 전문가 육성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에게 1대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업·스킨케어 카운슬링 전문가 ‘뷰티컨설턴트’ 직무는 2024년 도입 당시 18명에서 현재 약 4배 가까이 늘었다.
최근에는 리테일 테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2021년 테크 전문 조직을 꾸린 이후 관련 인력이 빠르게 늘어, 지난해에만 100명 넘는 전문 인력을 신규 채용했고 최근 5년간 전체 테크 분야 인력은 6.8배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청년(30세 미만)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채용된 인재들이 실무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체계적인 성장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청년 고용 한파 속에서도 신입 그룹공채 인원을 꾸준히 확대한 결과, 2025년 채용 규모는 2021년 대비 3배 이상 크게 늘었다. 최근 5년간 전체 채용 인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70.9%에 달한다. 적극적인 청년 채용으로 지난해 말 기준 올리브영 전체 임직원 중 청년 비율은 79%를 기록했다.

청년들이 조직으로 유입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매장 정규직(Curator) 중 약 70%가 시급제 직원(Crew) 출신으로 채워지는 일자리 선순환 모델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이들은 정규직 전환 이후에도 내부 승진 제도를 통해 점장(매니저)으로 선발되거나, ‘잡 포스팅’(필요 인력을 사내 공고를 통해 충원하는 인사 제도)을 통해 본사 직무로 성장하는 커리어 패스를 밟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K뷰티 대표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과 테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필요한 인재의 역할과 전문성도 함께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전문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 채용설명회는 이달 2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CJ인재원(서울 중구 필동로 26)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