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환경보호와 ESG경영의 일환으로 종이통장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4일 KB국민은행은 환경보호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KB 지구수호(手好)대를 모집합니다!’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통장・카드 없이도 손바닥 정맥 인식만으로 출금할 수 있는 손(手)으로 출금 서비스를 통해 종이통장 사용을 줄여 지구 환경보호에 누구나 동참하는 즐거움(好)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 입출금 예금 신규 시 종이통장을 미발행하거나 기존 입출금 예금의 종이통장을 미사용 전환등록하고 ATM에서 손으로 출금을 사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손으로 출금으로 종이통장 사용 없이 은행거래를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환경보호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하게 됐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KB 지구수호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물론 모기업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환경,사회,지부구조(ESG) 경영을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