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치는 신계약 실적 등이 호조를 보인 결과라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또한, 삼성생명은 총 자산도 171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4.3% 늘어났으며,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RBC 비율(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도 428%로 63%포인트 증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계약이 호조를 보이면서 보험 고유이익이 지속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효율중심의 경영과 함께 전사적인 소모성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이 손익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