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는 5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창립 멤버로 부사장을 지낸 최범수 현(現)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를 제4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CB는 김상득 대표이사가 고객 정보유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2월5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한 달간 후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26일 KCB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KCB 대표이사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