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번호조회, 부일카서비스 스파 단골 1등 배출점 패턴 분석결과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나눔로또를 구매한 이들이 5월 1일 노동절 휴무를 맞아 당첨번호 조회에 일제히 들어갔다.

보통 로또당첨번호조회는 토요일 8시 40분 로또 추첨과 동시에 하는 경우는 드물다. 심리학상 당첨의 기대를 품고, 조금 늦게 당첨번호를 조회하는 경향이 크다. 바로 이런 심리적 현상 때문에 로또당첨번호조회가 로또 추첨당일이 아닌 월요일에 가장 많은 것이다.

1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752회 로또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16, 20, 33, 40, 43'번으로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8억7036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 9명중 자동은 6명,수동은 3명이고 당첨지역은 서울 성동구 '복권나라', 송파구 '우일', 은평구 '월드24시' 등으로 서울3곳, 경남 거제 2곳,인천 경기 충북 전북 1곳등 9곳이다.

한편 1등 단골 판매점이었던 부일카서비스에서는 최근동안 1등을 배출하지 못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666-3 주공10단지종합상가111번지에 있는 스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1등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1등이 나올 가능성은 더 커지고 있다. 그간 1등을 배출한 패턴이 그렇다.

반면 최근 무섭게 상승하는 곳이 있다. 바로 GS25(양산혜인점)이다. 이곳은 연달아 3명이 1등에 당첨된 곳으로 경남 양산시 평산동 31-5번지에 위치해 있다. CU(대림중앙점)도 빠질 수 없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775-7번지 1층에 위치한 CU(대림중앙점)에서 1등이 다수 배출됐다. 그러고 보니 편의점에서 로또를 구입하는 이들에게 1등의 행운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