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1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3000달러를 돌파, 3012.05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이날 사상 최고가인 250.41달러를 찍었다.
올 들어 무서운 상승 기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은 일본등 아시아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들어 수익률이 200%를 넘어서고 있다.
총량이 유한하고 발행량이 체감돼 금에 비유되곤 한다. 2145년까지 모두 2100만비트코인(BTC)까지 발행될 예정이다.
비트코인의 가상화폐 시장 점유율은 2월까지만 해도 85%에 달했지만 현재는 50%대로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20% 수준으로 4배 가까이 급등했다. 지금까지 나온 가상화폐는 700종이 넘는다.
이더리움의 급속 성장 배경은 한층 진화한 블록체인 기술이다.
이더리움은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캐나다인 비탈리크 부테린이 2014년 개발한 가상화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여러 개의 블록이 모여 정보의 사슬을 이룬다는 뜻의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블록 크기가 1MB로 고정된 비트코인과 달리 블록 크기가 제한돼 있지 않고, 블록이 만들어지는 주기 역시 12초로 비트코인(10분)보다 훨씬 짧다. 이 때문에 한 블록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실을 수 있고 거래 승인도 신속하게 이뤄진다는게 장점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블록에 거래 기록뿐 아니라 반복 구문과 조건 등 실행 코드를 포함할 수 있다. 일종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셈이다. 이 때문에 이더리움은 화폐보다는 개발 플랫폼에 더 가깝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에는 2016년 3월 이더리움 거래소가 마련됐으나 달러 환산 가격이 연초 대비 약 30배 급등하는 등 실물 화폐에 비해 가격변동이 심해 안정성등 적지 않은 문제점을 노출,주의가 요망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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