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70%(만기 10년)∼2.9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와 일시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면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다. 전자약정을 하면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금리인하로 오는 다음달부터 30년 만기 상품을 이용해도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 등 사회적배려층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조달비용 감소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며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거나, 변동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이번 기회에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주영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ujul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