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1일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반려견 오디션 행사인 'JT왕왕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하고, 해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반려견을 선발한다.
이런 특화마케팅을 내놓은 것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는 만큼 펫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 인구로는 1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JT왕왕콘테스트'는 지난해 총 7370마리의 반려견이 후보로 참가하고 약 800만 건의 온라인 투표수를 기록하는 등 반응도 뜨거웠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지난 10월 초부터 약 두 달에 걸쳐 온라인으로 '제5회 JT왕왕콘테스트'를 열었다. 행사 내용도 한층 다채롭게 준비해 반려동물을 통해 얻는 행복감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12월 초 참여자 수는 27만여 명, '멍튜브스타'의 영상 조회 수는 약 19만 건에 달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냥포토제닉'에도 1400여 마리의 반려묘가 후보로 참가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다가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반려동물 관련 금융 상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금융 혜택까지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다.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은 반려견 관련 대표 상품으로 가입 기간에 따라 12개월 만기 시 연 3.0%의 금리(2020년 12월 21일 기준)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장에 고객과 반려견의 이름을 함께 기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영업점 창구에서 반려견과 찍은 사진만 제시하면 간단하게 가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난 2018년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선보인 브랜드 공식 캐릭터 '쩜피'와 '쩜피프렌즈' 이모티콘을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판매한 바 있다. 아울러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워 놀러 가고 싶어도 놀러 가지 못하는 수요를 포착해 '반려견 동반 버스 운영', 반려견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하는 'JT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JT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할 때 든든한 의지처가 되는 서민금융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