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우리금융캐피탈에 따르면 박 대표이사는 전날 열린 비대면 취임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더딘 경제회복, 각종 규제강화와 더불어 자동차 금융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과감하고 빠른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영 키워드로 ▲그룹사들과의 연계영업 강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혁신경쟁력 강화 ▲내부역량강화로 지속 성장 기반 확보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팀 부부장·자금부 부장·본점 기업영업본부 본부장·글로벌그룹 상무·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