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매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희망 환율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로, 외화정기예금 해지나 이체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광주은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환테크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이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엔화(JPY)·유로화(EUR)·위안화(CNY) 총 4종이다.
광주은행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10만 달러까지 90% 환율을 우대할 방침이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저금리 시대와 불안한 국제 경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 광주은행의 외환 매매 예약 서비스를 적극 추천한다"며 "금융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환 테크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