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베트남 매체 틴툭(Tintuc)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첫 상품으로 어린이 혈액암 보호를 위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다음 단계에서는 텔레마케팅과 디지털을 통한 상품 유통 채널을 구축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생명보험의 중요성도 커진 만큼 보험 가입률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원신한 시너지 모델로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협력해 베트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가져다주는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의철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장은 “차별화된 상품과 유통 채널, 서비스로 고객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