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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광주은행·KCB와 신파일러 특화 서비스 추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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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광주은행·KCB와 신파일러 특화 서비스 추진 위한 협약 체결

핀테크 기업·은행·신용평가사 공동 금융서비스 실시
취준생·사회초년생 금융 생활, 신용관리 도울 예정
(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황종섭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이사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신파일러 대상 혁신 금융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모습  [사진=핀다]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황종섭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이사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신파일러 대상 혁신 금융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모습 [사진=핀다]
대출 플랫폼 핀다는 기업과 신용평가사, 은행권이 함께한 ‘신파일러 대상 혁신 금융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는 금융 취약 고객의 신용점수 관리를 위한 혁신 금융 상품을 공동 추진하며 포용적 금융서비스를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 전용 대출 및 신용카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의 올바른 금융 생활과 신용 관리의 첫 시작을 도울 예정이며, 각 사의 고객 접점 및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금융 취약계층이라고 볼 수 있는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을 위해 신용평가사와 은행, 핀다 3사가 혁신 금융서비스 기획하게 됐다”며 “핀다는 고객들의 관점에서 필요한 금융서비스와 더욱 경쟁력 있는 금융 혜택을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고, 이번 MOU는 이러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포용 금융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