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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종근당건강, 금융·헬스케어 융합 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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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종근당건강, 금융·헬스케어 융합 신사업 추진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종근당건강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종근당건강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금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해 공동 신사업을 추진코자 17일 종근당건강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울 용산구 소재 종근당건강 빌딩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전략그룹장과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기반 금융과 헬스케어 서비스 융합과 운영 사업 추진 △금융과 헬스케어의 디지털 혁신 신사업 공동 발굴과 추진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협력 등이다.
메타버스 기반 융합서비스는 신한 메타버스 내에 건강관련 공간인 헬스케어존을 구축해 건강상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오는 21일 베타 서비스부터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계획중이다. 지난 3월 대고객 1차 베타 서비스를 통해 콘셉트를 공개해 약 4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는 닷새간 2차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메타버스에서 금융과 비금융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