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대전 지역 재난봉사단은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전 서구청이 추천한 도마 1·2동 7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보는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중이다. 지난 5월엔 부산에서 활동을 펼쳤고, 11월엔 대구에서 개선 사업을 이어간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가 지역 사회에 빈번히 발생하고 그 피해규모도 커져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처 능력이 미비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들이 안전한 거주 환경을 조성토록록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