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서류 및 현장평가,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을 부여 받았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도는 ‘리모트 워크플레이스(Remote Workplace, 원격근무지)’와 장기근속자가 승진 시 한 달간 리프레시 기회를 제공받는 ‘안식월 제도’다. 임직원의 워라벨과 직무 능력 향상을 동시에 고려했다는 점에서, 건강친화문화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됐다.
이밖에도 한화생명은 ▲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솔루션 App’ 서비스, ▲ 독감백신 접종지원, ▲ 임산부 직원을 위한 ‘맘스패키지 제도’, ▲ 임직원 힐링과 독서 공간 ‘LIFEPLIS LIBRARY’, ▲ 본사 63빌딩 내 최고 수준 피트니스 구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한화생명은 업무와 일터에서 임직원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건강친화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