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내부 사진. 사진=토스뱅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2316575305961658ae4d6a0115951675.jpg)
2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은 각각 카카오뱅크 30.4%, 케이뱅크 29.1%, 토스뱅크 31.5%로 집계됐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이후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제1금융권 은행 가운데 중저신용자 포용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토스뱅크는 2023년 4분기 기준 총 3232억 원의 충당금을 확보해 건정성을 개선하고 은행권 최고 수준의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토스뱅크의 고정 이하 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77%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성을 맞았던 지난해 토스뱅크는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지속가능한 포용금융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에 따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