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사대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본사업에 대한 LH등 5대 공공기관과 8대 주력은행과의 상호협력이 담보됐다.
이에 대구시는 향후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s)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s),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s) 등 민간부문의 적극적 참여와 조속한 SPC 구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25일에 민간 참여자 공모를 공고하는 등 사업을 본격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