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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풍향계] '누적 발급 100만장' K-패스…20%는 ‘BC바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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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풍향계] '누적 발급 100만장' K-패스…20%는 ‘BC바로카드’

KB국민카드, 쿠팡 와우카드 발급 7개월만에 50만장 돌파
삼성카드, 데이터 플랫폼 '블루 데이터 랩' 오픈

□ 누적 발급된 K-패스 중 20%가 ‘BC바로카드’

BC카드가 9일기준 발급된 K-패스 카드 5장 중 1장이 BC바로카드라고 밝혔다. 자료=BC카드이미지 확대보기
BC카드가 9일기준 발급된 K-패스 카드 5장 중 1장이 BC바로카드라고 밝혔다. 자료=BC카드
K-패스의 누적 회원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그 중 약 20%가 BC카드가 발급한 ‘BC바로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9일 기준 누적 발급된 K-패스 카드 5장 중 1장이 BC카드의 자체발급 카드인 ‘바로카드’라고 13일 밝혔다.
BC카드에 K-패스 발급이 몰리면서 BC카드와 고객사는 신청 서류 수리부터 발급, 배송 등 제반 절차에 있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C카드가 BC바로 K-패스 카드를 발급한 회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회원의 약 76%가 20~40대 등 MZ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BC카드는 MZ세대 고객으로부터 인기를 끈 배경에는 상품성의 차별화가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총 23종의 K-패스 상품 중 언론과 더불어 재테크 분야의 인기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BC바로 K-패스 카드가 입소문을 탄 이유가 바로 차별화된 상품성이라는 설명이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동종 타사 상품 대비 연회비(6000~7000원)가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할인 혜택(15%)을 제공한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친환경 소재에 ‘경쾌한 발걸음’을 위트 있게 표현한 디자인에도 MZ세대의 취향이 반영됐다.

BC카드 관계자는 “K-패스에 대한 고객의 경험이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가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 KB국민카드, 쿠팡 와우카드 발급 7개월만에 50만장 돌파


쿠팡 와우카드 발급이 50만장을 돌파했다. 자료=KB국민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쿠팡 와우카드 발급이 50만장을 돌파했다. 자료=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쿠팡과 손잡고 지난해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쿠팡 와우 카드’가 개시 7개월만에 누적 50만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 와우 카드’는 4월 모집량이 출시 한달 대비 3.7배 성장하여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의 입소문 확산에 따른 효과를 바탕으로 연내 100만장 이상 발급을 기대하고 있다.

‘쿠팡 와우 카드’ 발급과 함께 이용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발급 회원의 94%가 매월 ‘쿠팡 와우 카드’를 쿠팡은 물론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이용하고 있다. 또,‘쿠팡 와우 카드’ 소지 회원의 월평균 쿠팡 이용 횟수는 ‘쿠팡 와우 카드’미소지 회원 대비 2.5배에 달했다.

‘쿠팡 와우 카드’는 쿠팡에 특화된 PLCC이지만, 일상생활 영역에서도 꾸준한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일상생활 영역 이용 건수는 작년 12월 대비 3개월만에 4배 이상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주요 사용 업종은 편의점, 전자상거래PG, 슈퍼마켓, 한식, 커피·음료전문점 순이다.

KB국민카드는‘쿠팡 와우 카드’ 흥행의 이유로 강력한 혜택을 꼽았다. ‘쿠팡 와우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매월 최대 5만2000원까지 적립된다.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결제액의 최대 4% 적립(기본 2% + 추가 프로모션 2%)된다. 기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도 결제액의 최대 1.2% 적립(기본 0.2% + 추가 프로모션 1%) 혜택을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발급에서 이용까지 고객이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쿠팡 와우 카드’ 인기의 원동력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할 만한 ‘쿠팡 와우 카드’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삼성카드, 데이터 플랫폼 '블루 데이터 랩' 오픈


삼성카드, 데이터 플랫폼 '블루데이터' 오픈. 자료=삼성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카드, 데이터 플랫폼 '블루데이터' 오픈. 자료=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카드의 다양한 데이터 콘텐츠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블루 데이터 랩(BLUE Data Lab)'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들은 블루 데이터 랩의 데이터 콘텐츠와 상품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비즈니스 전략 수립, 연구자료 활용, 정책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및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제작된 '블루 인덱스', '블루 데이터 톡', '데이터상품' 등의 데이터 콘텐츠를 제공한다.

블루 인덱스는 삼성카드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통계지수다. '지역별 온라인 소비지수', '지역별 생활인구지수', '지역별 외국인 소비지수', '소상공인 성장전망 통계' 등 주요 소비 관련 지표를 지도와 차트 등 직관적인 도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수치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최신화된 지수 확인, 특정 시점 간의 비교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블루 데이터톡은 삼성카드가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데이터 분석 리포트다. '지역별 온라인 소비 트렌드', '지역방문 동기와 소비행태' 등, 삼성카드가 선정한 트렌드 분석 자료를 리포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유료 이용 고객을 위한 '데이터상품'도 준비돼 있다. '데이터상품' 구매 고객은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된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블루 데이터 랩에서는 삼성카드가 전개하는 다양한 데이터 사업에 대한 소개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서비스, 데이터전문기관, 데이터 얼라이언스(allData)의 소개 자료가 공개돼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들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