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보험 풍향계]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5913억…ROE 25% 업계 최고

글로벌이코노믹

금융

공유
0

[보험 풍향계]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5913억…ROE 25% 업계 최고

□메리츠금융지주, 올해 1분기 순이익 5913억 원 달성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둬들이는데 성공했다. 사진=메리츠금융지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둬들이는데 성공했다. 사진=메리츠금융지주 제공.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913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5638억 원과 7708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 총계는 103조1047억 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4.8%로 각각 집계됐다. 호실적 배경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실한 펀더멘탈과 이익 체력을 유지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1분기에는 자사주 4000억 원을 소각 완료한데 이어 5,000억원 규모 추가 매입을 발표하는 등 ‘밸류업 정책’ 모범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메리츠화재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49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2020년 1분기 이후 17분기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이다.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매출 성장, 장기 건전성 관리 전략에 집중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밖에 메리츠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57억 원과 1265억 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장기 보장성 보험 매출 확대를 통한 장기손익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며, 메리츠증권은 어려운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해 선제적이고 보수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63빌딩 계단 오르는 마라톤 개최


한화생명이 63빌딩 계단을 오르는 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사진=한화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생명이 63빌딩 계단을 오르는 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다음달 1일 63빌딩 내 1,251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페스티벌, ‘JUMP UP!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인당 1만5000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한화생명이 월드비전과 함께 추진중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We Care(위 케어)’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페스티벌도 즐기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자동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참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능하다. 부문별로 기록(500명), 이색복장(100명), 크루(600명)로 나눠 총 1200명을 모집한다.

한편 현재까지 1251개의 계단을 가장 빨리 오른 역대 최고 기록은 남성 7분15초, 여성 9분 14초다.

□한화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한화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보험왕을 수상한 중앙지역단 ㈜토탈보험대리점 이정우 대표(사진 오른쪽)가 14일,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불롬에서 열린 시상식장에서 나채범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보험왕을 수상한 중앙지역단 ㈜토탈보험대리점 이정우 대표(사진 오른쪽)가 14일,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불롬에서 열린 시상식장에서 나채범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이날 오전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나채범 대표이사, 임직원 그리고 수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Great Challenge For Perfect’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보험왕 타이틀은 중앙지역단 ㈜토탈보험대리점 이정우 대표(64)가 차지했다.

지난 1년간 장기보장성 보험 초회보험료 기준 6188만원, 자동차보험 3억 5690만원, 일반보험 1억 2640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이 대표는 2014, 2021 보험왕에 등극한 이후 세 번째 왕관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제주영업단 김태완 대리점 대표와 창원지역단 문명옥 대리점 대표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6명의 FP와 영업관리자가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신한라이프, 20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14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2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인증식’에서 이영종 사장(오른쪽 네 번째), KMAC 한수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2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인증식’에서 이영종 사장(오른쪽 네 번째), KMAC 한수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선정 2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은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를 비롯해 콜센터 상담사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콜센터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영종 사장은 20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을 기념하고자 오랜 기간 함께 애써준 각 협력사 대표님들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수 상담사와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나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개선해 왔으며, 평가 항목인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모든 서비스품질 부문에서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DB손해보험, ‘프로미 가족사랑 공모전’ 진행


DB손해보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편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DB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DB손해보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편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은 이달 말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로미 가족사랑 공모전’을 진행한다.

프로미 가족사랑 공모전은 가족사랑의 가치를 전달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사랑 편지쓰기’, ‘사랑과 감사 카드 만들기’,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한다.

‘가족사랑 편지쓰기’는 13년째 운영 중인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카드나 편지로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지금까지 43만 명이 가족사랑 우체통에 참여했으며, 이번 ‘가족사랑 편지쓰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과 감사 카드 만들기’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카드를 직접 만들고 메시지를 작성한 뒤,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이라면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에 참여해 우리 가족만의 개성 있는 슬로건을 자랑할 수 있다.

각 공모 분야별 우수 작품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가족사랑 편지쓰기’는 행운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300명에게 증정한다. 공모전은 DB손해보험 브랜드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