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R 행사는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초청해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방향을 검증받는 자리로 IBK창공 부산(23일)을 시작으로 대전(24일), 마포(25일), 구로(26일)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참여기업들의 IR 피칭, 심사자들의 평가 및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과 투자자 간 사업연계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는 IR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행사를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창공 마포, 구로, 부산, 대전, 서울대캠프, UNIST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광주 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IBK창공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787개 기업을 육성하고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1조8425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1만1765회를 지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