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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플러스’ 건당 최대 3.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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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플러스’ 건당 최대 3.5% 적립

기존 포인트 플랜 카드 업그레이드…이용금액 클수록 포인트 적립률도 올라
신한 SOL페이를 이용할 경우 0.5% 추가로 적립

신한카드가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가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기존 포인트 플랜 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플러스(Point Plan+, 이하 포인트 플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차등적인 포인트 적립률을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 혜택이 특징이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는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0.7%에서 최대 3.0%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특히 30만원 미만 이용금액에 대한 적립률을 강화해 기존 카드 대비 최대 0.5%p 높은 적립률을 제공한다. 신한 SOL페이 이용 시에는 0.5%가 추가 적립돼 최대 3.5%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건당 이용금액이 △3만원 미만일 경우 0.7%, △3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0%,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1.5%,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0%, △100만원 이상일 경우 3.0%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여기에 신한 SOL페이를 이용할 경우에는 기존 포인트 플랜 대비 5배 높은 0.5%가 추가로 적립돼 최대 3.5%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해외 가맹점 이용시에는 금액과 결제방법에 관계없이 1%를 적립해준다.

월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설정되며, 5월과 12월에는 1만 포인트가 추가돼 최대 6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주말 음식점 이용이나 정기 결제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OTT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000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새로 도입됐다. 모든 혜택을 합산하면 매월 최대 6만7000포인트, 5월과 12월에는 최대 7만7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원, 해외 겸용(Visa) 3만3000원이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