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가 29일 올해 10월까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예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에 더해 BNK·DGB·JB 등 3대 지방 금융지주 모두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거나 예고 공시에 참여하게 됐다.
앞서 지난 5월 KB금융은 올해 4분기에 밸류업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예고 공시했다. 이어 7월 신한·우리금융은 밸류업 공시를 발표했다. BNK금융과 JB금융, 카카오뱅크 역시 빠른 시간 내 밸류업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예고 공시를 한 바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