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3만좌 한정 판매

하나은행은 ‘하나더이지’ 적금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적금은 해외송금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커진다.
국내 거주 외국인 손님의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하나은행은 밝혔다.
가입 금액은 월 최대 30만원으로,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 적금을 올해 말까지 3만좌를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말까지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 ‘하나EZ’를 통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