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경기 성남시 클로봇 본사에서 ‘가사로봇과 금융서비스 융합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클로봇은 병원·물류창고·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과 고객 맞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로봇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형 생활지원 기술에 금융서비스를 접목해 시니어 고객에게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의 자산관리 역할을 넘어 돌봄·복지와 결합한 금융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