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치기공사협회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치기공사협회는 전국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기공 산업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협회 및 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협회원의 은행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다”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