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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치기공사협회와 ‘맞손’… "상생금융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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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치기공사협회와 ‘맞손’… "상생금융 방안 모색"

서울 동대문구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진행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김재민(오른쪽)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과 김정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동대문구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진행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김재민(오른쪽)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과 김정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치기공사협회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치기공사협회는 전국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기공 산업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협회 및 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협회원의 은행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KDTEX2025(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학술대회 기간 동안 치과기공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금융상담을 운영한다.

아울러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다”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