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품은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청구 빈도가 높은 항목 중심으로 담보를 구성했으며, 특히 상해·질병 치료 시 비수술 30만 원, 수술 250만 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다수 반려동물 등록 시 3%, 동물등록증 제출 시 2%, 농협손보 장기보험 가입자 2% 등 최대 7% 할인이 적용된다.
가입은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가능하며, 반려동물 기준 생후 3개월부터 1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계약 갱신 시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보험 기간은 최대 20년이다.
송춘수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맞춰 실질적 보장을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펫보험을 선보였다”며 “고객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