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 총 50억원을 기부하고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재해자금을 편성해 영농 피해 복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 최장 6개월 간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도 한다.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신속한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피해 복구 지원도 병행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