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에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 침수,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JB금융그룹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시행 기간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은 별도의 원금 상환 없이 1.0%P의 금리 감면과 최대 1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분할상환금도 최대 6개월간 유예해 실질적인 금융 부담 경감에 나설 예정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