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먼힐링 LIFE는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 웰니스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신체 회복·정서 안정·사회 복귀·일상 복귀 등 네 차례에 걸쳐 진행돼 왔다. 이번 다섯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암 유형별 관리법 강연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이 결합돼 한 단계 진화했다.
강연은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장 현명한 교수가 맡아 ‘암 유형별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맞춤형 건강정보와 조언을 얻고 같은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압화 티코스터 제작 체험 ‘나를 꽃피우다’, 미니하프 연주 프로그램 ‘내 안의 멜로디’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