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은 ‘(무)라이나다이나믹건강OK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앞서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의 특약 범위를 확장해 새롭게 출시됐다.
상품은 고객의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보장만을 선별해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특징이다.
최근 3개월 이내의 의료행위 외에는 별도 서류 없이 자동 고지 및 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통계청의 국민건강통계에서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암·뇌혈관·심장질환에 대해 정밀하게 대비하고 있어 특약 가입시 보장받을 수 있고, 통합암 및 전이암도 특약 가입에 따라 최대 15회까지 보장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객도 심장 관련 특약도 가능하다.
계약 체결 후 고객의 건강이 개선되거나 일정 기간 무사고, 무병력 상태가 유지되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제도도 적용된다. 가입 후 2년 경과일부터 모든 계약자는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 기간은 80세, 90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하고 납입 기간은 20년이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모바일 라이나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