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청소년 도박 예방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문철 사장은 지난 8월 19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인증사진을 통해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해당 사진은 KB라이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정문철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과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정문철 사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