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품 3.4% 상승… 소비자물가에 부담
이미지 확대보기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2(2020=100)로 전월(120.19)보다 0.1% 하락했다.
올해 들어 생산자물가는 1월 0.6% 오른 뒤 2월과 3월에는 각각 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후 4월(-0.2%)과 5월(-0.4%) 하락했지만 6월(+0.1%)과 7월(+0.4%) 두 달 연속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으로 품목마다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최근 추세를 살피기 위해 주 지표로 전월대비 수치를, 보조지표로 전년동월대 비 수치를 사용한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1.1%) 등이 내렸으나 음식료품(0.3%) 등은 올라 전월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도 전월과 비교할 때 크게 변화가 없었다.
서비스는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3.4%)와 사업지원서비스(-0.1%)가 내려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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