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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국 고객플라자서 "보이스피싱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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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국 고객플라자서 "보이스피싱 스톱"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16일 강남구 소재 고객플라자에서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16일 강남구 소재 고객플라자에서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한다.

삼성생명은 10월을 ‘보이스피싱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STOP 캠페인'을 전국 고객플라자에서 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고객플라자 내방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자료를 전달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요령 안내 및 컨설턴트들의 경우 고객 상담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가 적힌 냉장고 부착형 마그넷을 전달하는 등의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으로 펼쳐진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0월 보험업계 최초로 이상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특히 주요 부서가 참여하는 ‘FDS 거버넌스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대책을 수립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