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이 161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136억원, 매출은 14.1% 증가한 1조7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성장으로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9월 말 기준 1개월이상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P) 하락한 0.93%를 기록했다.
삼성카드 측은 오는 4분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카드 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본업의 경쟁력을 지키면서 플랫폼, 데이터, AI 등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초점] 테슬라, 머스크 ‘1조달러 보상안’ 부결 시 내부 CEO 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029085630000369a1f3094311751161607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