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DB손보는 해당 특약 출시 3개월 만에 9만2000건의 가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특약은 피보험자가 보행자 사고로 인해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 판단을 위한 변호사 자문의견서 발급비용을 보장해주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보험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 한도로 실제 발생한 자문의견서 발급비용을 보상하며 피보험자가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하는 경우 선임비용의 10%를 자문비용으로 간주해 동일하게 보상한다.
특히 CM(사이버마케팅) 채널을 통한 가입률이 8월 14.0%에서 9월 25.6%, 10월 32.7%로 크게 늘며 디지털 중심의 고객 유입이 두드러졌다.
DB손보 관계자는 “보행중 사고와 같은 일상 속 법률적 분쟁 상황에서도 고객이 불안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밀접한 생활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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