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농협손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소비자보호지수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 불만 및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농협손보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했으며,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산하 조직에 고객센터를 편입했다.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의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해피콜 서비스를 도입했다. 11월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제도 및 시스템 혁신을 지속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