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왼쪽부터) 필립 볼트테크 아시아태평양 대표,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고광범 볼트테크코리아 대표가 3일 홍콩에서 열린 인슈어테크 컨퍼런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라플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글로벌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교보라플은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코리아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슈어테크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보험 유통 플랫폼을 고도화해 기존 보험 유통 모델을 개선하고자 이뤄졌다.
교보라플은 고객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험을 경험하는 고객참여형 서비스 ‘라플레이’와 고객별 상황과 니즈를 다각도로 분석해 최적의 보장 설계안을 제안하는 대표 보장분석서비스 ‘바른플랜’의 기술 솔루션을 볼트테크 플랫폼 비즈니스와 결합시킬 예정이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국내에서 검증된 교보라플의 디지털 보험 및 서비스 기술 역량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멘텀”이라며 “국제적인 인슈어테크 리더인 볼트테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보험 유통구조의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