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화생명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07년부터 매번 인증을 획득해 올해까지 10회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업계에서 소비자 중심경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제도·운영체계의 지속적 개선, 조직적 소비자보호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은 매년 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통해 모든 임직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소비자보호실’을 중심으로 한 독립적 소비자보호 체계도 운영 중이다. 상품 개발이나 주요 정책 수립 시 소비자보호실장(CCO)과 사전 협의를 거쳐 잠재적 소비자 피해 요인을 점검하는 구조를 갖췄다.
지난 9월에는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맞춰 ‘고객신뢰혁신 태스크포스(TF)’도 출범했다. CEO가 직접 의장을 맡아 상품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소비자 리스크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GA 자회사와의 협업을 위해 ‘고객신뢰 GA협의체’를 운영하며 소비자보호 현안 공유, 분쟁 가능성이 높은 영역의 개선 논의를 정례화하고 있다. 독립 GA에 대한 판매행위 내부통제 자율 점검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한화생명 최재덕 소비자보호실장은 “10회 연속 CCM 인증 기관으로서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계 최고의 소비자중심경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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