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판매 원칙 반영·내부통제 강화…거버넌스 체계 고도화
이미지 확대보기KB라이프는 지난달 31일 ‘2026 소비자보호 실천서약식’을 개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사적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의지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B라이프는 소비자 보호를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이를 체계적인 거버넌스와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이 함께 선포됐다. 개정 헌장에는 완전판매 원칙이 새롭게 반영됐으며, 공정한 대우와 투명한 정보 제공, 고객 자산 보호, 개인정보의 적법한 활용, 공정한 민원 처리, 금융소외계층 지원,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등이 핵심 가치로 포함됐다.
KB라이프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와 내부통제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사전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강화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단순한 준법이나 리스크 관리 차원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상품 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를 내재화해 고객의 장기적 이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라이프는 최근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소비자 보호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