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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목돈 굴리기'에 키움증권 발행어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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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목돈 굴리기'에 키움증권 발행어음 추가

수시형 연 3.00%·약정형 최대 연 4.70%…1일부터 1년까지 운용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 키움증권 발행어음을 추가했다. 수시형과 약정형 상품을 통해 1일부터 1년까지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이미지=토스뱅크이미지 확대보기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 키움증권 발행어음을 추가했다. 수시형과 약정형 상품을 통해 1일부터 1년까지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이미지=토스뱅크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자산관리 서비스 ‘목돈 굴리기’에 키움증권 발행어음을 추가하며 단기 자금 운용 상품을 확대한다. 수시형부터 최대 1년 만기의 약정형까지 다양한 운용 기간을 제시해 고객의 자금 운용 목적에 따른 선택지를 넓혔다.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에서 키움증권의 발행어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수시형과 약정형으로 구성되며 최소 100만원부터 매수할 수 있다.

수시형은 하루만 보유해도 세전 연 3.00%의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1일부터 1년까지 운용할 수 있으며 중도매도하더라도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동일한 수익률이 적용된다.

약정형은 7일·31일·181일·365일 등 네 가지 만기로 구성된다. 세전 연 수익률은 7일과 31일 각각 3.05%, 181일 4.50%, 365일 4.70%다. 만기 전에 중도매도하면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약정수익률의 30% 또는 50%가 적용된다. 1~90일 보유 시 30%, 91~364일 보유 시 50%다.
수시형과 약정형 모두 최소 100만원부터 매수할 수 있으며 거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제시된 수익률은 9월 18일 기준으로 시장금리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자소득에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합해 15.4%가 원천징수된다.

이번 상품 추가로 '목돈 굴리기'에서 연계되는 상품의 범위도 넓어졌다. 2022년 8월 시작한 '목돈 굴리기'는 채권과 발행어음, 환매조건부채권(RP), 해외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제공해 왔다.

'목돈 굴리기' 누적 판매 연계액은 2025년 8월 약 17조9000억원에서 같은 해 12월 22조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9월에는 30조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투자 기간과 금액, 수익률 등을 비교하기 쉽게 서비스를 구성하고 제휴 금융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을 성장 배경으로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제휴 금융사가 공급하는 상품을 고객이 쉽고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발행어음은 예금이 아니어서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 대상이 아니다. 발행사의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발행사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 중도매도 조건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실제 상품 거래는 키움증권을 통해 이뤄진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누적 판매 연계액 30조원 돌파는 고객이 자신의 자금 계획에 맞는 금융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와 함께 상품 선택지를 꾸준히 넓혀온 결과"라며 "이번 키움증권 발행어음 소개를 통해 단기 여유자금부터 1년간 운용할 목돈까지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수요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