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S-Oil, 국제유가 상승에 장중 52주 최고가

9일 S-Oil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Oil은 국제유가 상승에 장중에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9일 종가는 1500원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2만2000원, 최저가는 7만9200원입니다.

S-Oil은 국제유가가 3개월 만에 배럴당 120 달러를 돌파하며 급등하자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석유제품 가격 강세에 따른 복합정제마진 상승으로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한달간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20만4000주, 기관이 4만6000주를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124만1000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나흘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S-Oil의 최대주주는 아람코로 지분 63.41%를 갖고 있습니다. 아람코의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안 오일 컴퍼니입니다. S-Oil은 외국인의 비중이 81.5%, 소액주주 비중이 35%입니다.

S-Oil의 분기별 실적은 유가상승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Oil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9조2870억원, 영업이익이 1조3320억원, 당기순이익이 87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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