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美 증시 일주일새 2%대 하락…공포심리 상승, 유가 작년말로

미국 증시가 일주일 새 2%대 하락했습니다. 국채 금리는 오르고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유가는 지난해 수준으로 되돌아갔고 공포심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다우존스는 18일(현지시간) 3만4500.66으로 지난주 2.2% 하락했습니다. 나스닥도 1만3290.78로 지난주 2.6% 내렸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기술주가 몰려 있는 나스닥이 더 타격을 받았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18일 4.92%로 마감돼 지난주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 18일 80.66 달러로 지난주 2.53 달러 떨어지며 작년말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시카코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는 18일 17.30으로 지난주보다 2.46포인트 올랐습니다. CNN 공포탐욕지수는 45로 지난주 탐욕구간에서 벗어나 중립구간으로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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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