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시모집 시작…지원 전략은?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오는 21일부터 201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내년부터 수능 제도가 바뀌기 때문에 올해 정시는 중상위권 수험생을 중심으로 하향·안정 지원이 두드러져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입시관계자들은 전망한다.
대학마다 다른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표준점수ㆍ백분위 등 점수 반영 방식, 영역별 가중치 적용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1~2점이라도 더 유리한 대학과 학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
◆적성ㆍ안정ㆍ소신지원 병행하라=가, 나, 다 군별로 1번씩 총 3번의 지원 기회가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적성지원, 안정지원, 소신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 나'군에 집중적으로 몰린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가, 나'군 중 한 곳은 꼭 합격하도록 전략을 짜야 한다.
같은 대학의 같은 학과에서 군별 분할 모집을 하면 전형 방법에 따라 수능 합격선이 달라진다.
선발인원도 군별로 비슷한 인원, 모집단위를 선발하는 대학이 있지만 특정 군에서는 일부 모집단위, 소수 인원만 뽑기도 한다.
군별 전형방법의 차이에 따라 동일학과에서도 군별 경쟁률, 합격점수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원전략을 짤 때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반영 영역 수, 탐구영역 반영 과목 수, 전형 요소 및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부여 여부, 지정과목 유무, 수능 점수활용 방식, 내신반영 방식, 대학별 고사 실시 여부 등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골라내야 한다.
각 대학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의 정보를 선택해 활용하므로 대학이 어떤 점수를 반영하느냐에 따라 수험생간 유ㆍ불리는 달라질 수 있다.
합격선에 근접한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할 때 자신이 비교우위를 가진 영역이 동점자 처리기준 우선순위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봐야 하고 내신 등급별 점수 차이도 확인해야 한다.
대학에 따라 전형 방법이 전년도와 달라진 경우가 있다. 전형 방법이 바뀌면 합격 성적도 달라지므로 올해 요강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 대학과 모집 단위를 결정해야 한다.
모집 인원도 합격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모집인원이 줄면 추가합격 인원이 줄고 합격 성적은 다소 오를 수 있다.
◆목표대학 지원동향 점검하라=다양한 변수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 입시요강뿐 아니라 최근 지원 동향까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대학 전형 방식에 따라 수험생들이 지원을 꺼리거나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대학별 전형 요강과 모집 군별 특징을 고려해 올해 지원자들의 동향을 예측하는 것이 좋다.
추가합격자 비율도 확인해야 한다. 복수지원 구조에서는 1차 합격자 중 복수 합격자들이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사례가 많다.
대학이 발표하는 실시간 경쟁률의 변화도 잘 살펴봐야 한다. 작년 같은 시간대에 비해 경쟁률이 높다면 합격 성적이 높아지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합격 성적은 다소 낮아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