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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교 교감 대리시험으로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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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교 교감 대리시험으로 자격증 취득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현직 고등학교 교감이 대리 시험으로 국가공인 자격증을 딴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A고등학교 교감(57)은 지난해 11월 초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서 치러진 정보기술 자격증 취득 시험에 학교 계약직 직원을 대신 응시하게 해 자격증을 딴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교감은 수험표와 신분증 검사로 대리시험이 탄로날 것을 우려해 시험 감독인 같은 학교 교사에게 시험 전에 미리 부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감은 "승진에 필요한 인사고과 점수를 받아야 하는 데 자격증 시험에서 매번 떨어져 이 같은 부정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