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의원, 휴대전화비 4천여만원 지원도 지적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조기유학을 대체하고 국내 거주 외국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학교의 연간 학비가 최고 5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2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5개 국제학교 2012~2013학년도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 BHA Asia의 경우 고등학교 과정 연간 학비가 5700만원으로 학생들에게 커다란 부담인 것으로 알려졌다.
5700만원은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올해 4년제 대학 연간 평균 등록금인 667만8000원의 8.5배 수준이다.
부담내역은 수업료 외에 입학금, 기숙사비, 스쿨버스비, 급식비, 입학전형료·예치금, 신입생 등록비, 교과서 보증금, 국내학연 인증 수업료 등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최근 국제중 사태로 촉발된 귀족학교의 특권교육 문제가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된 만큼 국민의 상식을 벗어나고 교육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국제학교의 존폐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