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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하철노조 "철도파업 사수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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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하철노조 "철도파업 사수에 앞장설 것"

경찰의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구인으로 노동계가 연대투쟁을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이 가운데 전국 지하철 노동조합은 23일 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투쟁 계획을 밝혔다.

전국지하철노동조합은 24일 오전 경향신문사 1층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노조 파업투쟁을 사수하는 것은 이제 노조만의 책임이 아닌 민주노조운동과 시민사회운동의 책임이 됐다"며 "지하철노동자들은 이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지하철노조, 서울도시철도노조, 부산지하철노조, 대구지하철노조, 인천지하철노조, 광주도시철도노조, 대전도시철도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각 지역노조 대표자들은 ▲역사와 열차 내 대자보·스티커·방송 등을 이용한 대시민 선전활동 강화 ▲정당한 철도파업을 방해하는 열차증편운행 거부 ▲지하철노동자 조합원 1인당 1만원 상당의 파업기금 조성 ▲28일 박근혜 정권 퇴진 국민총궐기투쟁에 참석가능한 모든 조합원 참여 등의 향후 투쟁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철도노조의 파업투쟁은 철도의 공공성을 사수하는 투쟁이지만 이제 철도뿐 아니라 모든 공공부문 민영화를 저지하는 상징적 투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